무모한 도전자들에 대한 조언

수강신청 자료의 일부를 보니 수강신청을 무모하게 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음에 놀라고 당황스럽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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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대한 열정이 지나친 나머지 체계적 수강을 전혀 도외시하고 의욕으로만 수강신청하는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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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무관리를 이수하지 않고 투자론이나, 금융파생상품론, 위험관리론을 동시에 수강하거나 아예 재무관리조차 수강신청하지 않고 투자론을 직접 수강하는 경우. 이 중에는 심지어 회계원리 F와, 통계학도 이수하지 않은채 신청한 학생들도 적지 않습니다. (타학부생 포함.)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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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영과학, 생산운영관리 등을 수강하지 않고 서비스운영관리를 수강하는 경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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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통계학을 이수하지 않은 채 조사방법론을 신청한 경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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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회사법, 재무회계1 등을 이수하지 않고 세무회계1을 신청한 경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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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계열교양(대학영어, 전문영어화화, 현대철학입문, 글쓰기 등)을 이수하지 않고 전공과목만 5과목 이상 수강하는 경우. 2학년의 경우 전공과목 적정 이수 수는 3~4과목이라고 판단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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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여러 형태의 무리한 수강신청 사례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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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우는 본인에게는 과중한 학습부담이 되어 성적평가가 나뻐지고 배우는 것도 없이 고생만 하게 됩니다. 또한 그 강의를 필요로하는 적격의 다른 학생들에게도 피해를 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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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학생들은 수강신청 정정기간을 통하여 적절하게 조정할 것을 강력 권고합니다. 거듭 공지합니다만 수강내용에 대하여 관련 교수님들과 상담을 하여 너무 무리하게 전공과목을 많이 수강하지 말고 적정하고 체계있게 수강신청을 정정하십시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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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수강신청 학점을 취소하여 정말로 들어야 하는 학생들마저수강신청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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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미 많은 학생들이 수강신청 후에 휴학을 하고 있는데, 이번 학기 중에 휴학할 계획이 있는 학생들은 수강신청 정정기간 중에 휴학절차를 취하여 다른 학우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바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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