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는 다양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학문의 탁월성을 실현하고 더 나은 인간,
더 나은 세계를 위한 공적 실천의 장으로서 대학의 ‘지구적 존엄’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이 AI 교육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원티드랩과의 협력으로 진행된 ‘프롬프톤’ 개최를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에는 경영대학 정규 수업 과정으로 AI 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될 예정이다. 이는 실습과 이론을 결합한 실전형 AI 교육의 첫발을 내딛는 것으로, 경영대 학생들에게 AI 문해력과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프롬프톤 본선:
학생들의 아이디어, AI 기술로 실현되다.
지난해 24년 11월 22일, 경희대학교 오비스홀 151호에서 ‘경희대 X 원티드랩 AI 활용 프롬프톤‘ 본선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롬프톤은 경희대와 원티드랩이 체결한 생성형 AI 기술 활용 업무 협약(MOU)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약 두 달 간 원티드 LaaS를 이용해 생성형 AI 서비스를 기획하고 구현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본선에는 경영대학 학생들을 비롯해 미디어학과, 전자전기공학과 등 약 5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본선에서는 학사 관리, 장학금 정보 제공, 유학생 생활 정보 제공, 학습 지원, 심리 상담 등 실질적인 대학 생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 아이디어들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프롬프트 설계를 통해 구현하며 생성형 AI 기술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체득했다.
출처: 경영대 홍보기자단
AI 교육 혁신:
정규 수업과 연례 행사로 확대
경영대학은 이번 프롬프톤의 성공을 발판 삼아 2025년 상반기부터 <빅데이터세미나(가제)>라는 정규 수업을 개설한다. 해당 과목은 생성형 aI 이론 학습과 함께 원티드랩의 LaaS(서비스형 대형언어모델)를 활용한 실습이 중심이 된다. 비전공자도 쉽게 AI를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경영대학생 뿐만 아니라 AI에 관심이 있는 타 단과대학 학생들도 수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AI를 보다 자유롭게 다룰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경영대와 원티드랩은 프롬프톤을 매년 정례 행사로 개최하여 AI 교육의 지속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AI 문해력과 실전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경영대 홍보기자단
원티드 LaaS,
누구나 AI 실습에 도전할 수 있다
경희대와 원티드가 진행할 AI 교육 프로그램의 핵심은 원티드랩의 구독형 서비스 LaaS(서비스형 대형언어모델)이다. 원티드 LaaS는 OpenAI, Anthropic, Google, NaverHyperClova 등 다양한 LLM 모델, 환각현상 제어를 위한 RAG(검색 증강생성) 기능, 자동화된 테스트 환경, 프로젝트 및 프리셋 단위 상세한 토큰 사용 관리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쉽고 빠르게 AI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비개발자도 손쉽게 AI 모델을 구현할 수 있어 학과와 전공의 벽을 허물고 보다 많은 학생이 AI 학습에 도전할 수 있다. 더 나아가,원티드랩은 이러한 LaaS를 대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생성형 AI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교육 실시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경영대 홍보기자단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
경희대와 원티드랩
경희대와 원티드랩의 협력은 단순한 단기 프로젝트를 넘어 실습 중심의 AI 교육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원티드랩 주형민 AX 사업개발 총괄은 “AI 기술은 단순 반복 업무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대학에서부터 AI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산업 현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경희대 김태경 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역시 “AI 기술이 발달하면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AI를 다루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프롬프톤과 같은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문제 해결 역량을 실전에서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를 준비하는 경영대학
경영대학은 앞으로도 AI 교육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매년 개최될 프롬프톤과 정규 수업 개설은 경희대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글로벌 AI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AI 시대를 준비하는 경희대 학생들의 열정은 이미 현실이 되었으며, 경영대학의 혁신적인 AI 교육 모델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커리어 시작을 든든히 뒷받침할 것이다.
출처: 경영대 홍보기자단
작성자: 김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