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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25 하계 전공연수 인터뷰 (캐나다) – 23학번 최민슬

등록일 2025-11-12 12:28:10.0
  • 작성자 경영대학 (국문) 사이트

넓은 대자연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 캐나다. 지난 여름,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학생들은 그곳에서 경영학의 폭넓은 배움을 위해 전공연수에 참여했다. 현지 대학의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여러 기업의 경영 사례를 직접 탐구하며 이론과 현실을 잇는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익숙한 교실을 벗어나 세계 속에서 경영을 바라본 이번 연수는 학생들에게 학문적 통찰과 진로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주었다. 본 기자단은 그중 최민슬 학생을 만나 캐나다에서의 배움과 성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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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 Thompson Rivers University로 전공연수를 다녀온 빅데이터응용학과 23학번 최민슬입니다.



Q. 어떤 이유로 전공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나요?

해외 경험을 통해 영어 실력을 확인하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수업을 들으며 다양한 시각을 얻어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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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지에서 들은 수업이나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무엇이었나요?

한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체험형 수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할 수 있었고, 실제 기업을 탐방하면서 그 기업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시각적으로 직접 볼 수 있어서 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방과후에는 강가에서 수영을 하거나 다운타운에 가서 현지인들과 섞여 현지 분위기를 느끼고 캐나다의 자연환경을 구경했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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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연수를 통해 본인 전공이나 진로와 관련해서 어떤 점을 배우셨나요?

이번 연수를 통해 짧지만 잠깐이나마 교환학생처럼 외국 대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외국계 기업으로 진로를 생각하던 저에게 해외 생활의 장단점을 조금은 알 수 있었습니다. 이는 추후 외국계 취업 결정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배우면서 각 문화에 따라서 어떤 점을 주의/강조해야 하는지 배웠습니다. 이 경험을 살려 한국에 있는 교환학생/유학생들과 수업을 들을 때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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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공연수를 후배들한테 추천하시는지, 이유는 무엇인가요?

정말 강추!드립니다.

20대 초, 같은 학교, 같은 단과대, 비슷한 나이 또래로 구성하여 해외를 가는 경험은 매우 흔치 않습니다.

해외라는 낯선 곳에서 서로에게 배우고 의지하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끈끈해지기에 충분합니다. 대학생활을 넘어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미디어로 보는 것과 직접 경험하는 것은 차이가 매우 큽니다. 그 나라의 문화를 온전히 몸으로 느끼며 새로운 시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추가로 학기 중에 해외경험을 쌓으며 동시에 학점 인정까지 되니까 알차게 방학을 보내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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