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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25학년도 2학기 국제 교류처 파견 교환학생 인터뷰 (미국) – 21학번 정현호

등록일 2026-04-12 23:54:44.0
  • 작성자 경영대학 (국문) 사이트


해외에서의 한 학기는 단순한 학업을 넘어, 완전히 다른 환경 속에서 자신을 시험해보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다. 국제 교류처에서 주관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지원해 매 학기 많은 경영대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얻는다. 이번 기사에서는 2025학년도 2학기 미국으로 파견된 교환학생을 만나, 낯선 곳에서의 생활과 배움, 그리고 그 속에서 얻은 값진 경험에 대해 직접 들어보았다.




Q1. 간단한 자기소개와 현재 하시는 일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안녕하세요. 저는 21학번 경영학과 재학 중인 정현호입니다. 현재는 4학년 1학기에 재학 중이며,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진행 중입니다.

 

Q2.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교환학생’이란 제도는 대학생일 때만 즐길 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하여, 군 시절부터 계획을 갖고 있었습니다.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한 학기 동안 외국에 체류하면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어학 연수보다도 회화 실력을 키우는 데에 교환학생 만한 경험이 없다고 생각하여 지원하였습니다.

 

Q3. 준비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서류, 면접, 어학 등)

가장 어려웠던 점은 아무래도 어학 준비였던 것 같습니다. TOEFL의 경우 평소 많이 접해보지 않았던 Speaking이나 Writing 파트가 있다 보니 준비하는 데 시간이 걸렸고, 특히 원하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서 점수를 높이는 데 노력을 많이 쏟았습니다.

 

Q4. 여러 대학 중 미국 대학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원래부터 영미권 대학 중 미국 대학에 가고 싶었고, CCSU의 경우에는 뉴욕 대비 기숙사비나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동부 끝쪽에 있기 때문에 여러 관광지와 접근성이 좋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Q5. 어학 성적은 어느 정도였고, 출국 전에는 어떤 준비를 했나요? (자금 마련, 학점, 성적 등)

어학 성적은 TOEFL 기준 87점, 기관 토플 기준 95점 정도였습니다. 출국 전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와 비자 준비가 가장 시간이 오래 걸렸고, 자금 마련을 위해 알바도 꾸준히 했습니다.

 

Q6. 그 국가의 학교에서의 수업 방식과 학업 난이도는 어땠나요?

수업 방식은 주로 팀 프로젝트나 과제, 발표가 많았습니다. 이론적인 내용을 외워서 시험을 보기보다는 실제로 활용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학업 난이도는 외국인 학생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어렵지 않았고, 특히 모든 과목이 절대평가여서 어렵지 않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Q7.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는 어떻게 진행됐나요?

CCSU의 국제교류처를 통해 저와 같은 교환학생 친구들과 여러 행사를 함께하고 같이 여행도 다니면서 친해졌습니다. 특히 타 학교 학생들과도 인연이 닿아 함께 여러 곳에 여행을 다니면서 지금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Q8. 미국에서의 생활에 꼭 챙겨야 할 물건이나 미리 알아두면 좋을 팁이 있다면?

미국에서는 웬만한 생활 용품을 저렴하게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다이소에서 평소에 사용하는 것들은 다 사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특히 수저, 청소기, 드라이기(110V), 뷰티 제품은 한국에서 챙겨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Q9. 미국의 문화는 어땠나요? 한국과 비교했을 때 특히 다르게 느껴진 점이 있다면 함께 말씀해주세요.

먼저 교통의 경우 대부분 자차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다니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에 친구들을 모아 우버를 타거나 친구들의 차를 얻어 타고는 했습니다. 음식도 한국과 완전히 다르고, 식문화가 샌드위치나 햄버거, 피자 중심이어서 처음에는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특히 한국과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남의 눈치를 별로 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개인의 개성을 굉장히 존중해주는 문화라고 느꼈고, 한 국가 안에서도 문화적으로 굉장히 다양했습니다.

 

Q10. 수업이 없는 시간이나 휴일에는 주로 어떻게 보냈나요? 혹은 주변 국가로 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다면 함께 들려주세요.

휴일에는 주로 뉴욕이나 주변 지역으로 여행을 다녔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정말 넓기 때문에 국내선을 타고 마이애미나 시카고, LA 등을 다녔습니다. 학기 중간에는 차를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와 캐나다 토론토를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Q11. 교환학생 경험이 본인의 진로나 앞으로의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교환학생을 다녀온 이후, 어떤 점이 달라졌다고 느끼나요?

먼저 어학적인 측면에서 외국인과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영어로 나눌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크게 얻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외국에서 일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한국의 문화를 외국의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사회를 라보는 시야도 넓어졌다고 느낍니다.


 


Q12. 교환학생을 준비하고 있는 학우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조언이나 팁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교환학생은 파견 전 선발이 6개월 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학 성적이나 자금 준비, 학점 등을 최소 1년에서 1년 반 전에 준비하시는 것이 원하는 나라의 학교로 가기에 용이하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학업적인 측면보다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나 여행 등을 많이 다녀보시면서 더 넓은 시야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인터뷰 진행: 강민효 / 기사작성: 강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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